동대구역에서 무슨일이? 한 남성의 믿지못할 자해!

5일 오후 동대구역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6일 오전 인터넷 포털이 떠들썩했다.

지난 5일 오후 11시경 대구시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에서 김모(32)씨가 문구용 칼로 자신의 생식기 일부를 절단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건 직후 김씨는 주변에 있던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피를 많이 흘리기는 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이런일이?", "많이 아팠겠다, 상상도 하기 싫다", "무슨 사연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김씨에 대한 응급치료 등이 끝나는대로 자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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