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와 KAIST, 포스텍 3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은 지난 4일 유니스트에서 친선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3개 대학 2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축구와 농구 2개 종목 우승을 놓고 겨뤘다. 포스텍이 축구, UNIST는 농구 우승을 차지했다.

3개 특성화대학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학생회 주관으로 학교 간 친목과 우의를 나누는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3개 특성화대학은 내년부터 광주과학기술원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참여시켜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 체육대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