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시네마]마리옹 꼬띠아르와 공효진 매력 대결

CGV무비꼴라쥬가 프랑스와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를 만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CGV무비꼴라쥬는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의 주요작을 상영하는 `마리옹 꼬띠아르 기획전`과 한국 대표 여배우 공효진의 영화를 보여주는 `공효진 데이`를 2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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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무비꼴라쥬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로 떠오른 마리옹 꼬띠아르를 5월 `이달의 배우`로 선정해 2일부터 8일까지 CGV압구정, 9일부터 15일까지 CGV동수원, 16일부터 22일까지 CGV오리에서 마리옹 꼬띠아르가 출연한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영화는 상실감과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한 `러스트 앤 본`, 시간 여행을 즐기는 여인으로 분한 `미드나잇 인 파리`, 불행한 결혼생활로 절망에 빠진 여성을 잘 표현하는 `나인`, 2008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라비앙 로즈` 등 주요작 4편이다.

CGV무비꼴라쥬는 여배우 공효진을 하루 동안 파헤쳐보는 공효진 데이를 CGV압구정에서 8일 개최한다. 8일 저녁 7시 CGV압구정에서 `고령화가족` 상영 후 배우 공효진이 관객과 직접 만나 영화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네마톡도 마련했다. 상영작은 억척스러운 시골 여인을 연기한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빨개지는 비호감 선생님으로 변신한 `미쓰 홍당무`, 괴상한 취미를 가진 완벽한 여성으로 분한 `러브픽션` `577 프로젝트`, 세 번째 결혼을 앞둔 딸로 나오는 `고령화가족` 등 5편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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