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시큐리티코리아 2013` 21일 개막

국내 CCTV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시큐리티코리아 2013`에서는 첨단 CCTV 신제품, 통합관제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CCTV 솔루션 등 다양한 사회 안전 시스템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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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돼 1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여명이 참관한 `시큐리티코리아2012` 행사 전경.

또 빌딩 자동화 시스템, 정보보호 솔루션 등 다양한 품목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영상 보안 브랜드 펠코(PELCO)를 선보인다. 펠코는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 탑재로 감시·관리 업무효율을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트론에서 내놓은 통합관제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상황을 인지하고 자율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의 지능형 솔루션이다. 영상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BNP 이노베이션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나소닉에서 출시한 CCTV는 자사 비디오 캠코더에 사용되는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뛰어난 색감과 선명한 HD급(1280×960) 영상을 자랑한다. 투르엔은 국내 업계 최초로 메가픽셀 스피드돔 IP 카메라 2종을 공개한다. 이 제품은 풀HD(1920×1080)급 해상도와 초당 30프레임의 영상을 지원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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