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대표 박홍석)은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13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내달 출시 예정인 식물관리기 `마이 플라워`를 선보였다고 4월 30일 밝혔다.
마이 플라워는 식물의 특성에 따라 수분이 필요한 시점을 알려주는 식물관리기다. 화분에 꽂아두면 토양의 수분량을 수시로 체크해, 물이 필요한 시점에 LED 램프에 불이 켜진다. 전지 하나로 8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식물과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장점이다.

모뉴엘 관계자는 “마이 플라워는 최근 홈가드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늘어난 화분들을 손쉽게 관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바쁜 직장인이나 아이와 함께 화분을 가꾸고 싶은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