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1분기 영업이익 376억 원···전년 동기 대비 32.8% 상승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지난 1분기 매출액 2473억 원과 영업이익 376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2.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8.2%, 26.1%씩 하락했다. 회사 관계자는 “완전 매입을 축소하면서 상품 매출이 감소해 전체 매출에 영향을 준 것”이라며 “패션, 뷰티 등 제품군 다양화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GS홈쇼핑의 지난 1분기 총 거래액은 774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기록한 7524억 원보다 약 3% 증가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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