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샘스(대표 이성진)가 아토피 환아 치료비용 후원을 위한 레이캅 `신애라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침구청소기 레이캅 인기 모델인 `지니`에 전속모델인 배우 신애라씨의 싸인을 프린트해 100대 한정으로 제작, 판매한다. 판매액의 50%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어린이 치료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컴패션 후원 등 선행을 이어온 신씨 역시 세 아이를 둔 주부로 아토피 환아를 돕기 위한 제품 출시에 기꺼이 동참의 뜻을 전했다.
이성진 부강샘스 대표는 “레이캅이 최근 증가하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가전으로 사랑받는 제품인 만큼 절실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아토피 환아들의 치료비용으로 소중히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