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업체 겟엠(대표 한규웅)은 삼성전자 갤럭시S4용 다이어리형 가죽케이스 `애니(Anny)`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최고급 인조 가죽에 겟엠의 독자적인 염색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핑크, 옐로우, 라임, 블루, 브라운, 그레이, 블랙 등 총 7가지 색상이다. 다이어리형으로 제작돼 갤럭시S4의 액정을 덮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커버 안쪽에는 3개의 카드 포켓과 1개의 지폐 포켓을 지원한다. 신용카드, 지폐, 신분증, 명함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스탠드 모드 기능으로 갤럭시S4를 언제 어디서나 거치할 수 있다. 커버는 자석을 탑재해 케이스를 열고 닫을 때 편리하다. 제품가격은 2만9800원.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