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과 KT(회장 이석채)는 26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열리는 `2013년 서비스마케팅대상`에서 `창조기업 혁신대상`을 공동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서비스마케팅학회(회장 김정구) 주최로 매년 서비스 혁신과 품질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 기업이나 단체에게 주어진다.
학회는 올해 모바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서비스 위상을 높이고, 창조경제를 구현할 혁신기업을 수상자로 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렉스인포텍은 3월 하버드대학에서 열린 `The Innovation Project 2013`에서 페이팔, 아멕스, 스퀘어 등 전세계 지불결제 기업 772개사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 기술부문 글로벌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정구 서비스마케팅학회장은 “하렉스인포텍은 혁신적 스마트 복합결제 서비스를 개발해 정부가 추진중인 창조경제 실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