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김흥남)은 어린이를 위한 IT 교과서 시리즈인 `발명 속 IT 교과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은 초·중학생 눈높이에 맞게 기획된 `주니어를 위한 이지 IT 시리즈`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발명 관련 IT를 흥미롭게 소개했다.

ETRI에서 특허를 다루는 전문 변리사와 작가 그리고 발명교사들이 참여했다. 발명과 특허가 무엇인지, 발명을 잘 하는 방법, 법적 보호 방법, 특허청에 특허를 등록하는 법 등을 알기 쉽게 담았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