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한일경제협회장(효성 회장)은 24~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계경제질서의 재편과 새로운 한·일 관계`를 주제로 제45회 한·일 경제인회의를 개최한다.
일본 측 사사키 미키오 회장과 조 회장은 양국의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일 협력관계 개선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아울러 구미 경제의 영향력 약화와 중국 등 신흥국의 부상으로 인한 동아시아 중심의 세계 질서 재편과 한·일 관계를 집중 논의하고 자원개발 분야에서 제3국 공동 진출,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분야에 대한 표준화 협력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