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창립기념식 개최..."체크카드 사업 역점"

우리카드(대표 정현진)가 지난 22일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체크카드 기반의 영업 활성화에 나선다. 기념식에는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등 우리카드를 포함한 우리금융그룹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정현진 우리카드 대표는 우리나라 1등 카드, 우리카드라는 비전을 공표하고 우리금융그룹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체크카드의 증대로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했다.

정 대표는 “체크카드 활성화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생활 정착에 앞장서는 카드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조속한 조직 안정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금융업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체크카드를 기반으로 하는 하이브리드카드 영업 활성화에 전략적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덧붙였다.

이팔성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의 13번째 자회사로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한다”며 “조기 역량 확보, 지속 성장성 담보, 그룹 시너지 강화 및 고객의 요구에 맞춘 최상의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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