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SK플래닛과 공동으로 `스마틴 앱 챌린지(Smarteen App Challenge) 2013`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존 특성화고 앱개발 경진대회를 발전시킨 것으로 교육·멘토링, 창·취업 및 투자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일반고 학생도 참여할 수 있으며, 웹 서비스도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20개 수상팀에 총 9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결선을 통해 선발된 최우수팀은 상금 1000만원과 팀 구성원 전원에게 해외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결선에 오르지 못한 30개 팀에 대해서도 팀당 100만원의 개발 격려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4인 이하 팀을 구성해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oic.tstore.co.kr)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중기청과 SK플래닛은 23일 서울 SK T타워에서 `스마틴 앱 챌린지 2013`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