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문화의 옷을 입다

한국씨티은행 압구정중앙지점은 3층 갤러리에서 5월 15일까지 故김수환 추기경이 직접 제작한 서화, 판화(판화는 공동 작업)를 전시하는 회고전을 연다. 최유식 씨티은행 압구정중앙지점장은 “이웃의 나눔과 사랑을 강조한 故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우리 지점이 위치한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현대를 살아가는 명사와의 만남`을 테마로 시리즈로 문화행사를 열고 지역주민들과 친밀감을 쌓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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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신사동 소재 압구정중앙지점 3층 갤러리에서 오는 5월15일까지 故김수환 추기경이 직접 제작한 서화, 판화를 전시하는 회고전을 연다. 지점에 방문한 고객이 `바보야`로 잘 알려진 故김수환 추기경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씨티은행 압구정중앙지점은 이 은행의 특화지점으로서 4층 건물 중 1, 2층은 은행업무 공간이며, 3층은 갤러리, 4층은 지역주민들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야외정원 및 가족모임공간을 갖추고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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