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네비게이션업계, `안전운전, 정전예방` MOU

한국전력은 자동차 내비게이션 업체와 전력설비 충돌위험 지역에 대해 음성안내서비스를 시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전은 전력설비 충돌(위험)지역을 선정해 위·경도 좌표변환 후 내비게이션 업계에 제공한다. 업계는 DB 업그레이드를 통해 `충돌위험지역`의 음성안내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전은 우선 전국 충돌(위험) 1만6000개소에 대해 1차 년도에 반영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매년 1회 업그레이드를 위한 추가개소를 선정, 반영키로 했다.

한전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전력설비 충돌사고는 탑승자의 안전뿐 아니라 전력설비 파손과 인근지역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833건의 전체 정전 가운데 110건이 전력설비 충돌사고로 인해 발생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