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tv모바일 MLB 중계 효과 톡톡

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IPTV 모바일 서비스인 Btv 모바일에서 메이저리그 야구(MLB) 독점 실시간 중계로 가입자와 방문자 수가 약 10배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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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 모바일은 MLB 경기를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 실시간 채널 메뉴 내 류현진 출전 채널 (MLB Ch.1)과 추신수 출전 채널(MLB Ch.2)에서 경기를 볼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류현진(LA다저스) 선수가 첫 선발 출전했던 세 경기를 분석해 보면 Btv 모바일 트래픽이 평소보다 약 10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경기 시작 후 수직상승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던 방문자 수는 류현진이 교체 아웃되면서 하락하는 추이를 보였다. 시청자의 관심이 류현진을 향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Btv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회원에 등록한 가입자도 약 10배 이상 늘어났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류현진과 추신수의 경기를 보고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5쌍(10명)을 선발해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LA 현지 응원기회를 준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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