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u시티의 국민적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제2회 시민체감형 u시티 공모전`에서 경상대 김아영씨가 UCC 분야 대상을, KAIST 김현정씨가 아이디어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공모전은 UCC와 아이디어 2개 분야로 진행됐다. 고등부·대학부·일반(시민)부로 구분해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 받았다. 총 309편이 응모돼 이중 27편이 우수작으로 뽑혔다. UCC 분야 대상을 차지한 김아영씨는 하루 일과를 체험한 모습을 담은 `남순이의 하루`를 출품했다. UCC 분야 수상작은 총 11편이다.
16편이 뽑힌 아이디어 분야는 해수욕장에서 위험지역을 알리는 부표를 이용해 안전을 실현한 김현정씨의 `U-SAFE`가 선정됐다. 이들 우수작은 공모전 홈페이지 (u-cityservice.org/)에서 볼 수 있다. 국토부는 행사를 건국대·성균관대·KAIST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대상은 국토부 장관상, 금은동상은 건국대·성균관대·KAIST 총장상을 각각 준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2시 건국대에서 열린다.
세종=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