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테마쇼핑]4월 `지구의 날`···친환경 제품으로 `지구 지킴이` 되자

오는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날에는 자연 보호, 환경오염 등의 경각심을 심기 위해 `소등행사`와 같은 캠페인이 곳곳에서 진행된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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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대신 에코용품

녹색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최근 연예인들이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에코백을 들기 시작하면서 장바구니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는 추세다.

선명한 색상감이 특징인 `웰하임 일러스트 에코가방(4200원)`은 가방 안쪽에 속지가 있어 내용물을 많이 넣어도 밑으로 쳐지지 않는다. 소형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보조주머니도 부착했다. 제품 종류는 다섯 가지다. `핸드메이드 심플 스퀘어백·에코백(2만9800원)`은 감각적인 디자인에 고급원단과 소재를 사용한 한정 수량 제품이다.

에코컵을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다. 에코컵은 종이컵 사용을 줄일뿐만 아니라 물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차별화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JVR 텀블러(9900원)`는 국내에서 친환경 제품으로 제작됐다. `글라스락 에코 내열 강화유리 텀블러(4400원)`는 100% 천연 유리로 제조해 환경 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다. 냉동실이나 전자레인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기 대신 태양열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를 활용하는 것도 지구를 지키는 방법 중 하나다. `태양광 충전기 SC700U(5만4000원)`은 독일 보쉬(BOSCH)의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탑재했다. 태양열은 물론이고 형광등으로 충전할 수 있다.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휴대성이 높인 것이 특징이다. `3단 변신 휴대폰 충전기+태양열 캠핑 랜턴+후레쉬(4만6900원)`는 날씨가 좋은 날에 태양광으로, 흐린 날에 AC 어댑터로 간편하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태양광 장식등 SF1-C(7만9000원)`는 낮에 쬐는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시켜 내장된 배터리에 저장한다. 밤이 되면 센서가 작동하면서 장식등이 자동으로 켜진다. 정원, 건물 외벽 등 일반 전력선을 사용하기 어려운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방수 기능으로 날씨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합성 세제 대신 친환경 세제

가정에서 사용하는 청소 도구만 바꿔도 지구를 보호하는 데 보탬이 된다. 베이킹소다는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암앤해머 `내츄럴쉐이커(6990원)`는 세정·살균 효과가 뛰어나 식기 세척은 물론이고 주방·욕실·하수구 악취까지 제거할 수 있다. `무세제세탁볼(1만7600원)`은 세제 없이 빨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물·전기·시간까지 함께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가공인기관 시험에서 표백력·살균력·섬유유연도·정전기방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명은 하루 1회 사용 기준으로 3년 정도다. 일반세탁기·드럼세탁기에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먼지나 머리카락을 흡착하는 테이프 대체품 `매직트리키(1만405원)`는 흐르는 물에 닦아주기만 하면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세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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