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싱가포르의 모든 신축 주택에는 초고속 인터넷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 온라인판은 17일 해당 조치는 모든 건물에서 유무선 고속통신을 하도록 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방안의 일부라고 보도했다. 정부 기관인 인포콤 개발당국(IDA)은 광케이블 브로드밴드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건축 법규를 소비자들의 필요에 맞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IDA는 건축 규정 개정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고, 무선 및 브로드밴드 사용 편의를 개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