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대표 김창범)는 아동 복지시설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화L&C와 함께하는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L&C 봉사단원들이 꿈나무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과학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화L&C는 올해 말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과학관, 옥토끼 우주센터 등을 견학할 수 있는 외부 체험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화L&C 관계자는 “참여 아동의 개별성을 존중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시설 아동들의 정서함양과 과학적 사고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