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은 16일 서울 청사에서 IT여성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성기업 성장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성의 역할과 감성경영을 하겠다”며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IT지식창조서비스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 원장은 “세계적으로 여성 인력이 국가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요수가 되고 있는 만큼, 파워 여성 리더가 새 정부의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