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지난 2011년에 이어 올해 `SCP(Service Capability and Performance)` 서비스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심사기관 SSC(Service Strategies Corporation)가 주관하는 SCP는 2년에 한번 갱신해야 하는 서비스 품질 인증 기준이다. 고객 피드백 및 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 관리방안 등 12개 분야 103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서비스 수행 능력을 평가한다.
후지제록스는 올해 재심사에서 심사 대상을 기존 서울, 시드니 기술지원센터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프린터 지원 센터와 호주 시드니 온라인 서포트 센터까지 확대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사장은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향후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