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행장 윤용로)은 법인고객에게만 제공했던 맞춤형 자금관리서비스 `KEBiNet(아이넷)`을 개인사업자 고객에도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넷은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기본으로 국내외 외환은행과 타행에 개설된 계좌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GCMS)다. 맞춤형 화면, 다양한 결재기능, 영문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5월 초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결재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금융업무가 가능해진다. 특히 여러 사업장에 복수 사업자 번호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 사업자를 위한 손쉬운 자금관리서비스 기능 역시 추가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