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마케팅 플랫폼 `? 앱`을 15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 앱`은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하나의 앱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고객에게는 새로운 포인트인 `?`을 제공한다. ? 포인트는 1324세대 특화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경품 이벤트 참여에 활용할 수 있다.
? 100포인트 당 100MB의 데이터로 전환할 수 있어 모자라는 데이터를 보충할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방식으로 월 최대 1GB까지 데이터 만들기가 가능하다.
? 앱 내 `Play` 기능을 실행해 제한시간 내 휴대폰을 흔들거나 돌리면 기록에 따라 최대 10포인트까지 쌓인다. ? 포인트 적립 기회는 1일 5회 제공된다. 데이터 만들기 기능은 SK텔레콤 고객 중 스마트폰 특화 요금제(올인원, T끼리, LTE요금제 등) 가입 고객에 한해서 이용 가능하다.
박혜란 SK텔레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 캠페인이 추구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데이터를 만들어 쓰는 등 1324세대가 원하는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고객 체감형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