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자사의 세무회계 소프트웨어(SW) `더존 아이플러스`를 수험용 프로그램으로 추가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전산회계운용사 자격시험의 교육·수험·채점용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한편 프로그램 유지보수, 교육지원 등을 수행한다. 오는 7월 시행되는 시험부터 더존 아이플러스를 수험용 프로그램으로 선택할 수 있다.
윤성태 더존비즈온 지식서비스센터 본부장은 “국내 대부분의 기업이 우리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회계정보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전산회계운용사 자격시험이 보다 실무 중심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