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은 성능을 2배 개선한 신형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 `X3-2`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512MB 메모리, 18TB 디스크 스토리지, 800GB 플래시 등이 적용됐다. 성능은 2배 이상, 저장 용량은 4배 이상 확장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오라클은 서버 가상화 솔루션(오라클VM)을 무료 제공해 x86 기반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들을 통합 운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