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대표 유일한)가 1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해 업소용 주방가전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파세코는 이 전시회에서 업소용 주방가전인 가스튀김기, 정제기, 취반기, 식기세척기, 소형 김치냉장고, 냉장냉동고, 와인냉장고 등 총 7종을 선보인다. 71리터 용량의 소형 김치냉장고는 당초 1인 가구를 타깃으로 출시했으나, 소규모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사용 후 입소문이 퍼지면서 업소 판매량이 증가해 전시회에서 마케팅을 강화한다.
파세코 관계자는 “공간이 협소해 소형제품의 니즈가 높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 소형 김치냉장고가 딱 들어맞은 것으로 보인다”며 “제품 사이즈는 물론 계육 등 저장하는 재료의 신선도 유지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 프랜차이즈업을 중심으로 그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파세코는 가스튀김기를 필두로 업소용 제품 신규 거래선이 국내외로 확대되고 있다며, 관련 기술개발 및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