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는 9일 김필립 천마물류 대표,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 김기업 한진 상무를 물류시설위원장, 녹색물류위원장, 철도물류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협회 측은 종합물류, 택배, 컨테이너, 철도물류 등 협회 산하 전문 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하는 절차를 모두 마쳤다고 설명했다. 신임 위원장들은 2년간의 임기 동안 정례 회의를 통해 업계 현황과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대정부 건의 활동을 통해 물류업계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