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 벤처 1세대 기업인 에이메일이 5일 ‘휴머스온(humuson)’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휴머스온은 땅, 대지라는 의미에 걸맞게 `모든 인터넷 사업을 꽃피우는 겸손한 조력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수립하고, 직원 모두가 함께 일하면서 스스로 행복한 회사이자 고객은 물론 지구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의지로 사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휴머스온(http://www.humuson.com)/은 1998년 설립돼 지난 15년간 삼성전자, 비씨카드, 삼성생명, 우리투자증권, CJ오쇼핑 둥 400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해 국내 토털 메시지 시장의 6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 분야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해 모바일앱 분석 솔루션과 모바일 통합 메시징,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등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을 갖추고 있고, 2012년 미국 어바인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윤재중 부사장은 “현지 인력으로 직원을 채용하고 사업을 전개해 한국의 기술력과 현지의 마케팅력이 합쳐져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고 모바일 분야의 기술이 접목돼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고 밝혔다.
휴머스온은 4월 한 달간 고객초청 행사와 나무심기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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