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IT그룹은 직장 내 어린이집 `더존 키즈케어센터 아이존`을 개원했다고 5일 밝혔다.
더존 키즈케어센터는 433㎡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만 1~5세의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보육·보건교사를 비롯해 시간외 연장교사와 취사원 등이 근무한다.
더존은 어린이집 교사를 직원으로 채용해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보육시설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안심보육 모니터링, 부모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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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비즈박스 넥스트 에디션`을 활용해 보육교사와 부모가 시간·장소에 상관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음악 교육 솔루션 `뮤직큐`와 1대1 화상 영어교육 시스템 `인글리쉬`를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시켰다.
김용우 더존IT그룹 회장은 “더존 키즈케어센터는 일과 가정이 만나는 조화로운 공간으로 정착될 것”이라며 “직원이 일하기 좋은 직장이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복지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