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사장 진영욱)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본 3위(세계 16위) 은행인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과 제휴를 통해우리 기업의 해외프로젝트 금융지원을 위한 공동 금융자문에 나설 방침이다. 또 장단기 자금조달과 기관간 인적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나성대 공사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다양한 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