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전파 관련 5개 중소기업 지원

미래창조과학부가 전파 관련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미래부는 우수한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했음에도 자금력이 취약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5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미래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아이디어 독창성과 기술적 우수성, 시장성·산업 파급효과 등을 심사, △일우엠앤디(와이파이 AP 내장 차량용 블랙박스) △스마트웨어(와이파이 동글 방식 스마트 미디어 플레이어) △씨앤넷(올인원 라디오) △포디아(LTE을 활용한 영상전송 시스템) △인피니텍(2.6㎓ 대역 LTE 신호 증폭기)을 최종 선정했다.

오용수 미래부 전파정책기획과장은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통해 전파 관련 중소기업 지원을 다각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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