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보라색 갤럭시S3를 새롭게 선보인다.
엔가젯 등 해외 IT 매체는 갤럭시S3의 퍼플 모델이 미국 통신사 스프린트를 통해 판매된다고 3일(현지시각) 전했다. 16GB 기준 2년 약정으로 99달러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3일 밤 신문이 정보원으로부터 입수한 스크린샷에 따르면, 퍼플 갤럭시S3의 출고가는 550달러다. 여기에 즉시 할인과 MIR(Mail-in Rebate), 2년 약정 등을 추가하면 450달러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스크린샷은 결국 99달러 가량에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고 광고한다.
엔가젯은 이 제품이 닌텐도 3DS 퍼플 모델과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이종민기자 lj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