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진흥회 제5대 상근부회장에 조용진씨를 임명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4일 광주테크노파크 가전로봇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 광산업육성지원기관 등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퇴임하는 제4대 조규종 상근부회장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하고, 조용진 신임 상근부회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10년이상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 골드텔 등 5개 회원사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진흥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수입지출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예산 등을 비롯해 정관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올해 특수시책사업으로 2000명에 달하는 국내 광산업분야 전문가 풀(POOL)을 구축해 국내 광산업 육성의 싱크탱크 기능을 수행하기로 결의했다.
또 전국적으로 300개업체까지 회원사를 확대하고 광주지역 이외의 회원사 지원, 전국화 도모를 위한 서울경인지역사무소 개소, LED 해외프로젝트 확대 추진 계획도 보고하고 승인받았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