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윈, 포켓네오, 스타…중저가 삼성 스마트폰 줄줄이 발표 대기

삼성전자가 중가 보급형 4.7인치 sAMOLED 디스플레이의 `갤럭시S 윈`을 준비하고 있다. 갤럭시S 윈은 갤럭시 듀오(듀얼 SIM카드 지원)의 미드레인지 모델이다.

3일(현지시각)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곧 발표할 갤럭시S 윈은 4.7인치 480×800 해상도의 sAMOLED 디스플레이와 1.2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200 프로세서, 아드레노 203 GPU, 2000mAh 배터리,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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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에서 소개되었던 삼성전자의 네이처 UX 인터페이스와 안드로이드 4.1.2 운용체계(OS)를 탑재하고 세라믹 화이트 색상으로 17주차(5월 초순경) 출시될 예정이다. 세부적인 출시 지역은 소개되지 않았다.

갤럭시S 윈 외에도 갤럭시 포켓 네오, 갤럭시 스타 등 보급형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연달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포켓 네오와 갤럭시 스타는 3인치 QVGA TFT LCD 디스플레이, 2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4.1.2를 탑재하고 터치위즈 UX 인터페이스에 기반을 둔다. 가격은 약 150유로(한화 약 22만원)로 예상된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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