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된 ICT ‘제키플레이’로 1인 미디어 무한 가능성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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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신만의 영상을 소유하고 보존하는 것은 홈 비디오를 가진 이들이 누리는 호사였다. 이후 휴대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동영상 촬영 기능과 PC의 다양한 영상 편집 툴이 발달하면서 UCC 등이 인기 몰이를 했지만 툴 조작에 능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제키톡(대표 하승준)에서 최근 내놓은 ‘제키플레이’가 이러한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단순한 조작을 통해 누구나 쉽게 동영상 제작과 편집, 방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제키플레이는 지난해 출시된 앱 ‘제키톡’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됐다. 제키톡은 음성대화 및 1인 라디오 ‘타이푼’이라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내세우며 애플의 ‘2012년을 빛낸 최고작’에서 파격적인 서비스 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키플레이는 세련된 UI를 통해 타이푼 기능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쉬운뉴스 뉴스토리’등의 기능으로 1인 미디어로서의 가능성을 확고히 했다.

사용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출시하자마자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3위(4월1일 기준)에 랭크 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하승준 대표는 “제키플레이를 이용하면 휴대폰 속 영상, 음성, 사진을 재료로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 수 있다”며 “특히 안드로이드 최초로 선보이는 스냅영상기술을 통하면 찍으면서 곧바로 편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슈퍼 HD음질을 지원하는 등 누구나 높은 품질의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제키플레이에서 생성한 콘텐츠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기존의 SNS에 연동되며 제키플레이 미가입자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 PR이 손쉬워졌다는 점을 주목할 만 하다.

실제로 사용자들은1인 미디어 기능이 가능한 제키플레이를 통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점에서 자신의 일상생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쉬운뉴스 뉴스토리’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하 대표는 “유저 각자의 시각에서 논제를 던지는 형식으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향후 1인 기업 및 중소기업의 브랜드 홍보의 공간으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만능 멀티미디어 툴로써의 기능을 갖춘 제키플레이는 향후1인 미디어와 미디어 예술의 무한한 가능을 열 것으로 점쳐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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