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전문 업체 하만(HARMAN)은 3일 새로운 헤드폰 모델인 `K551`와 `K61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지난 3월 서울 국제 오디오쇼에서 공개된 모델이다.
K551은 2인치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노이즈 제거 기능을 개선해 사운드 음질을 최상으로 보호한다. 화이트, 블랙&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40만원이다. DJ 헤드셋으로 출시되는 K619는 독립된 이어캡이 노이즈를 완벽하게 차단해 최상의 음향을 제공한다. 레드, 핑크, 블루, 그린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제작돼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7만 5000원이다. 3일 공식 오픈한 하만 테크데이타 브랜드 스토어 청담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