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이태용)은 중소기업의 디자인역량강화와 청년층 창업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과 3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정 체결로 디자인계와 중소기업의 공동발전을 위해 △청년창업△취업지원 △중소기업 글로벌화 △애로발굴 정책건의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디자인진흥원은 중소기업 디자인 역량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 청년 창업·취업을 위한 디자인개발 및 교육, 해외홍보 등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계획을 전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수기업 연계, 창업 융자금 지원 등 기업과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태용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디자인이야말로 중소기업과 청년 창업자들이 꼭 활용해야하는 저비용 고효율의 가장 효과적 투자”라며 “중소기업과 청년, 디자인계 모두가 윈윈하며 탄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