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손톱 밑 가시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지역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손톱 밑 가시는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중소기업중앙회와의 비공개 간담회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언급한 내용이다.
이 날 힐링캠프에는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정부 대표로 김종국 경기지방중기청장이 참석한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13일 `경기지역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 힐링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손톱 밑 가시를 수집해 왔다.
힐링캠프에서 제기된 중소기업 고충은 향후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다수의 정부부처에 건의 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