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2회 2013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3)`에서 신제품 `슈어랩(SureLab) D3000`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슈어랩 D3000은 3×5 크기에서 최대 12인치 대형출력물뿐 아니라 작업량이 많은 사진출력 작업도 가능한 미니랩용 잉크젯 프린터다.
이 제품은 엡손이 미니랩 출력용으로 새롭게 개발한 `엡손 울트라크롬(UltraChrome) D6`라는 6색의 염료잉크를 사용했다.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 계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광택 사진출력이 가능하다. 또 일반 광택지나 반광택지뿐만 아니라 매트용지 출력도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사진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슈어랩 D3000은 잉크 카트리지의 교환만으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손쉽게 제품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