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티비소리인터넷 `페이스 스마트 V3.0`

티비소리인터넷(대표 김상동)은 지난 10년 동안 쌓은 PC 관련 음성·영상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PC 및 스마트폰용 영상회의 솔루션 `페이스 스마트 V3.0`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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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동 티비소리인터넷 대표.

영상회의·교육과 상담이 가능한 제품으로 개인은 물론이고 기업·관공서 등에서 사용이 편리하다. PC로만 사용이 가능했던 종전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스마트폰으로도 영상회의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문서 공유 기능과 회의 중 영상·문서 확대 기능을 탑재해 여러 회의실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iOS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한다. 지난 2월 iOS 환경에 에코·하울링 기술을 적용했으며, 앞으로 안드로이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다.

영상·음성 합성 기술 등을 적용해 저용량의 인터넷 환경에서도 대규모 영상회의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하드웨어 영상회의 제품과 연동한다는 방침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기 위해 기술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페이스 스마트 V3.0은 일반기업, 종교단체, 병원, 금융회사 등 폭넓은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티비소리인터넷은 제품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이미 대형 교육업체와 보험사에서 스마트기기 제품에 이 회사의 제품을 적용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김상동 대표는 “관련 국내외 시장이 내년 이후 500억~900억원까지 커지는 등 갈수록 활용과 개발이 발전하고 있다”며 “영상상담 솔루션 제품인 비디오콜을 개발해 통합 커뮤니케이션 환경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해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주요특징]

▶OS:리눅스, 안드로이드, iOS

▶PC는 물론이고 스마트폰으로도 영상회의가 가능한 솔루션

▶010-4200-4500

[김상동 티비소리인터넷 대표]

“보다 많은 곳에서 영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김상동 티비소리인터넷은 `페이스 스마트 V3.0`의 가장 큰 특징은 범용성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관공서, 교육, 병원, 종교계 등 PC 및 스마트폰 영상회의나 교육이 필요한 모든 곳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PC를 활용해 영상회의를 수행하는 제품은 10년 전부터 있었지만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것은 우리가 국내 유일한 사례”라며 “15년 후면 스마트폰 영상회의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비소리인터넷은 국내에서 약 1년간 사업실적을 쌓은 후 해외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8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내년 35억원, 2015년 60억원까지 빠르게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페이스 스마트 V3.0은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한 만큼 국내외에서 빠른 보급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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