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본체와 키보드를 분리해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컨버터블 제품 `아티브 스마트 PC` LTE 모델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품은 초고속 LTE통신을 지원, 언제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PC에 최적화된 인텔 아톰(ATOM) CPU와 2GB 시스템 메모리, 64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저장 장치를 갖췄다. S펜으로 멀티 터치 입력이 가능하다. 두께는 9.9mm며, 무게는 757g이다. HD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강화유리를 채택,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로 이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121만원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