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10주년 맞은 `붉은보석` 올해 대규모 업데이트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삼성전자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 게임 `붉은보석`의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올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3월에 캐릭터 라이팅 효과와 모든 능력치가 상승하는 버서커 칭호를 업데이트하고 광학사의 이터널 무기와 아이탬 팩을 추가했다. 일부 캐릭터 스킬 음향효과를 개편하고 인터페이스 음향도 추가해 한층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Photo Image

오는 6월에는 지난 2010년 말 광학사를 업데이트한 후 약 2년 만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한다. 몬스터 소환단지 시스템을 도입해 강력한 몬스터를 소환해 동료들과 함께 사냥을 즐길 수 있다. 전생자 전용 장비를 추가하고 전생 시 주어지는 보상을 상향 조정하는 전생 시스템 1차 개편을 진행한다.

9월에는 도둑, 마법창병 등 10개 캐릭터 전직을 추가하는 3차 전직 업데이트, 10월에는 각 클래스의 특징을 살린 아바타 시스템을 도입한다. 12월에는 광학사 변신 직업 추가, 전생 관련 콘텐츠 업데이트 등 전생 시스템 2차 개편을 진행한다.

김용식 마케팅팀장은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붉은보석에서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고객에게 한층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