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대표 김성일)는 N스크린 에브리온TV를 통해 프로야구 당일 여러 경기를 동시에 한 화면에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에브리온TV의 야구중계는 9개 구단별 채널을 편성해 동시에 여러 경기를 볼 수 있다. 로그인을 할 필요가 없는 무료서비스다. 각 채널별로 각 구단 경기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하이라이트 장면 등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여러 편의 경기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이유는 다중으로 채널을 띄울 수 있는 `멀티뷰` 서비스 덕분이다. 멀티뷰 서비스는 PC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화면을 띄우는 개수에 제한은 없다. 화면크기도 간단하게 조절할 수 있다.
향후 각 채널 별로 실시간 댓글 기능도 탑재한다. 에브리온TV는 야구팬이 경기 시청과 동시에 정보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브리온TV는 현대HCN의 N스크린 서비스로 로그인 없이 애플리케이션만 다운받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한 무료 서비스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