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28일 김연학 KT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연학 대표는 1987년 KT에 입사, 경영연구소와 기획조정실 부장을 거쳐 KTF 경영전략실장, 전략기획부문장을 지냈다. 2009년부터 KT 가치경영실장(CFO)과 개인고객운영총괄 부사장을 지냈으며 작년 커스터머운영총괄 부사장을 맡았다.
김 대표는 “수익성을 제고하고 기업 체질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재편과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 사업 집중 육성으로 KTH가 한 단계 도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