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대표 신승영은 용인시와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기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용역 사업` 가운데 11.8억원 규모 종량제기기 설치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을 통해 에이텍은 용인시 2권역(기흥구)에 총 723대의 RFID 기반 종량제 기기를 설치한다. 각 세대별로 52,000세트의 RFID 카드를 공급할 예정이다. 신승영 에이텍 대표는 “기존 서울시과 해외 주요도시의 RFID 기반 교통카드솔루션 단말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RFID 응용제품 개발과 구축 노하우를 인정받았다”며 “회사 성장동력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적극 시장을 확장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