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모바일(대표 이람)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의 폰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하고 꾸밀 수 있게 하는 앱 `도돌런처`를 내놓았다고 27일 밝혔다.
도돌런처를 이용하면 140여종의 무료 테마로 `폰꾸미기`를 쉽게 할 수 있다. 캠프 모바일은 이용자의 다양한 기호를 맞추려고 블랙라벨, 파리 마카롱 등의 디자인 테마, 샤이니, 이하이 등의 연예인 테마, 네이버 웹툰 등 스페셜 테마로 구성했다. 테마는 지속적으로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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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는 “모바일 시대에 스마트폰은 자신의 분신과 같다. 자신을 꾸미고 싶은 마음처럼 매일 수차례 열어보는 스마트폰 화면에도 개성을 담고 싶을 것”이라며 “현재 폰 꾸미기는 한국 10~20대 사이의 팬덤 현상이지만 글로벌에서 충분히 통할 것”이라 말했다.
`도돌런처`는 다양한 꾸미기 테마 외에도 다양한 위젯 기능을 제공한다. 도돌런처는 국내 이용자가 가장 자주 쓰는 네이버앱과 카카오톡앱도 초기 설정 시 기본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4.0.3 이상에서 이용할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