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대표 이기형)는 청소년의 독서진흥과 독서문화의 정착을 위해 제7회 전국 청소년 독후감 대회를 6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터파크도서와 행복한아침독서의 공동 주최다. 대회는 대한민국 중·고등학생이면 개인이나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26종의 지정도서 중 1권 이상을 읽고 200자 원고지 8매 내외 분량의 독후감을 5월 20일에서 6월 7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7월 5일 인터파크도서 게시판, 행복한아침독서 홈페이지, 아침독서신문 등에서 발표한다.
시상부문은 개인우수상(26명), 우수 독후감 선정학교(6개교), 최다 독후감 응모학교(4개교), 지도교사상(6명)으로 개인상은 상장, 상패, 도서상품권 등을 부상으로 지급하고, 학교부문에는 도서관 지원 도서 각 130권씩을 증정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