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설 법인 수가 전월보다 18.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 법인 동향`에 따르면 2월 신설 법인 수는 5692개로 전월대비 18.0%, 전년 동월 대비 11.6%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25.5%), 건설업(-15.7%), 서비스업(-15.4%)이 모두 전월보다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신설법인 수가 줄어들었다.
연령대별로도 모든 연령대에서 전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 관계자는 “신설법인수 감소 현상은 설 연휴 등 영업 일수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