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다함께` 시리즈 4탄인 정글액션 미니게임 `다함께 고고고`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블루페퍼(대표 문성빈)가 개발한 다함께 고고고는 4명의 개성 있는 캐릭터가 정글 여행을 가던 중 비행기가 추락해 벌어지는 생존 모험을 다뤘다.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지원한다.
두 개의 버튼을 이용해 간단히 조작하며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이다. △신나는 무한질주 `달리고` △통쾌한 액션난타 `때리고` △아찔한 정글탈출 `피하고` 등 3가지 미니게임의 최고 점수를 합산해 카카오톡 친구들과 순위를 겨룬다.
플레이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각 미니게임마다 달리고 때리고 피하며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게 진행돼 사용자들의 승부욕을 자극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넷마블은 다함께 고고고의 미니게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김기돈 넷마블 본부장은 “이용자는 두 개의 버튼을 이용한 간단한 조작으로 차별화된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흥행신화에 더 탄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내달 16일까지 삼성 아티브 스마트PC·한우세트·문화상품권·핫식스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다함께 고고고를 다운로드하면 다함께 시리즈의 캐시를 지급받을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